임실군 신덕면은 제 16회 면민의 날을 맞아 공익장에 신대섭(59)씨, 효열장 고정애(49)씨를 각각 선정했다.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내달 13일에 열리는 면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공익장을 받은 신대섭씨는 평소 지역발전에 앞장섰고 주민들에도 헌신봉사하는 모범을 보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효열장을 받은 고정애씨는 여려운 환경에서 시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다.
한편 신덕면민의 날 행사장은 신덕초등 교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과 향우회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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