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정비활동

무주군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활동을 펼친다.

 

군은 도로명판의 훼손 등 부착상태를 확인하고 명확하게 잘 보이는지 여부와 정보표기, 방향표시 등 설치 적정성을 점검하며 이 과정에서 발견된 훼손된 명판이나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올해 안에 개선·정비할 예정이다.

 

또 교차로나 이면도로, 골목길, 건물 밀집지역 등 추가로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해야 할 장소도 파악한다.

 

김연흥 군 토지관리담당은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시설물”이라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와 정비활동에 주력해 안내시설물의 불편요인을 없애고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높여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관내 도로명판은 현재 가로등과 교통신호등, 한전주 등에 설치돼 있는 1245개를 비롯해 건물에 부착해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 1만 2768개, 도로구간의 시작점에서 끝나는 지점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부여된 기초번호판 326개 등 총 1만 4339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단체장 도전”…전북도청 간부공직자들도 ‘선거 러시’

자치·의회전용태 전북도의원, 공공의료 안정운영 위한 진안의료원 재정지원 법제화 촉구

사건·사고금은방서 금팔찌 훔쳐 달아난 20대 2명 검거

정치일반플랜B도 멈춘 450억 '새만금 청소년센터'...‘치유·힐링캠프’로 활용 필요

정치일반“결혼, 자연 속에서 공공과 함께”…전북도, 새로운 결혼문화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