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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주민행복 교통복지사업 '호응'

임실군이 교통오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행복 맞춤형 교통복지가 현지 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심민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교통복지사업은 행복버스 운영과 버스단일제요금, 교통약자 복지교통카드 제공 등이다.

 

또 올해부터는 교통오지의 주민들을 위한 행복택시를 운영, 마을별 주민들이 삼삼오오 단체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중에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행복버스는 섬진강댐 건설로 인해 지역이 넓고 오지마을이 많은 운암면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앞장섰다.

 

이는 대중교통 노선과 운영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 주민들에 경제성과 효율성, 편리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들이 몰리는 임실과 강진 등 5일장에는 버스터미널까지 직접 왕복으로 운행해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교통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3월부터 운행중인 행복택시는 11개 읍·면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6회에 걸쳐 전통시장을 이용토록 배려하고 있다.

 

관내는 물론 전주시까지 1000원에 이용하는 버스요금단일제는 75세 이상 노인과 3급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교통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노인들을 위한 우대승차권 배부와 장애인을 위한 콜택시 운영도 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생들의 장학숙인 봉황인재학당이 완공되는 하반기부터는 교통오지 중·고생들을 위한 통학택시도 운영할 방침이어서 학력신장에 도움이 예상된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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