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에 현장 매표소 마련
FIFA U-20월드컵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시가 시청 로비에 현장 매표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돕는다.
전주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일요일 제외) 시청 1층 로비에서 U-20월드컵 현장 매표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매표소 운영은 그간 인터넷과 콜센터 예매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과 축구팬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되는 현장 매표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후 티켓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U-20월드컵 전주 개막전 티켓 예매율은 58%를 상회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의 경우 1장의 티켓으로 2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는 대회조직위 공식홈페이지(kr.FIFA.com/u20ticket), 콜센터(1544-1555), 전주시청 로비 현장 매표소를 통해 가능하다. 11인 이상 단체 구매 시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장봉근 전주시 U-20월드컵추진단장은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티켓 구매열기가 매우 뜨겁다”면서 “티켓 소진 속도가 빨라 아직까지 티켓을 예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현장 매표소를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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