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사진가협, 부평서 전시회 / 태권도대회·산골영화제 홍보
반딧불이와 태권도의 고장 무주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널리 알리고 두 단체 간 우의를 다진다는 취지에서다.
전시회를 통해서는 국립공원 덕유산과 적상산, 구천동계곡, 야생화, 낙화놀이 등 무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축제 이야기를 다룬 다양한 사진과 더불어 부평향토작가 회원들의 서양화와 서예, 조각, 사진 등 5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교류전 첫날 회원들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붐 조성의 일환으로 태권도복(티셔츠)을 입고 전시회를 찾아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관람객들은 “그저 공기 깨끗하고 물 맑은 산골마을인줄로만 알았던 무주에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산골영화제도 열리는구나 싶어 깜짝 놀랐다“며 ”전시된 아름다운 풍경들을 지도삼고 나눠주신 홍보물을 가이드 삼아 올해는 꼭 가족들과 무주를 가봐야겠다“고 전했다.
무주사진가협회와 부평향토원로작가회는 2014년 문화교류를 맺고 무주와 부평을 오가며 합동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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