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군, 중증장애인 자립역량 키운다

장애인보호작업장 개소

▲ 지난 23일 열린 ‘임실군장애인보호작업장’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중증장애인들에 자립역량을 제공키 위한 ‘임실군장애인보호작업장’개소식이 지난 23일 임실읍 현지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 한완수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민 군수는“장애인들의 자립역량을 키워줄 보호작업장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이곳이 희망의 산실로 자리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까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심군수의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마련된 작업장은 지난해 8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41㎡의 건축면적을 확보, 지난 5월에 완공됐다.

 

이곳에는 사무실과 집단활동실, 자원봉사자실을 갖췄고 작업실에는 대규모 세탁시설을 설치, 사회복지시설과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세탁사업을 펼치게 된다.

 

수탁기관에는 사회복지법인 크리스찬복지재단(대표 노준)이 선정, 오는 2020년 5월까지 보호작업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에 송태규씨 내정

임실임실군, 10월 관광객 129만명 역대 최고 기록

군산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

사람들후백제시민대학 수료식 개최

스포츠일반전통의 강호 전북제일고 핸드볼 부활…전국체전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