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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17 생활권선도사업 '최우수' 등급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 평가 / 산골마을 행복버스 등 호평

무주군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7 생활권선도 사업 심층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무주군은 ‘무진장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체계 도입’과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영’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냈다.

 

그중에서도 무진장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체계도입(참여기관 진안·장수군, 주관 무주군)은 벽지노선과 버스 미운행 지역에 소형승합자(11인승 승합차 4대)를 예약에 따라 운행시키는 문전수송서비스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인 동시에(이용요금 일반 1000원, 학생 500원) 이동권을 보장하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시켰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또한 주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을 만들어 가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환영받고 있다.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산골마을 의료·문화행복버스는 각종 질환 진료 및 검사가 가능한 의료버스(김천시 소유)와 영화상영이 가능한 문화버스(무주군 소유)를 운행하며 보건과 진료, 문화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주민편의를 도왔다.

 

생활권선도 사업 심층평가는 전국 63개 권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을 평가한 것으로, 올해는 지난 4년간의 실적을 종합해 평가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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