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뜰마을 사업 2년차 / 시, 자생력 확보 지원
노후 주거지 재생사업 중 하나인 주민공동체 동아리 프로그램이 전주시 승암마을에서 시작됐다.
전주시는 수공예(퀼트)반 개강식을 시작으로 승암마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승암마을 주민공동체 프로그램은 수공예(퀼트)반의 첫 모임을 시작으로 풍물·난타·하모니카반 강좌가 매주 월·수·목요일 주 3회 운영된다.
시는 승암마을 주민공동체 동아리가 활성화되면 주민들의 마을 고민 해결 추진동력 확보와 이웃간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승암 새뜰마을 조성사업 2년차를 맞아 마스터플랜에서 수립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공동체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 마을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앞서, 승암마을 주민들은 주민참여형 새뜰마을 사업 추진을 위해 워크숍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주민참여 활동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인 유휴공간 확보 등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관리 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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