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150여명 혜택
임실군이 주민과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을 지원키 위해 추진하는 ‘마을세무사’운영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운영중인 3명의 지정 마을세무사는 세무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복잡한 세무 관련 고민을 시원하게 털어주고 있다는 것.
특히 마을을 방문하는 이외에도 전화와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취득세 등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인기 만점이다.
마을세무사들은 분기별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세무 상담서비스도 병행하는 등 현재까지 150여명의 주민들에 세무행정을 지원했다.
군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마을변호사’운영을 마을세무사와 통합해 운영, 농촌지역에 맞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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