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주민들이 이용했던 우물이 복원돼 관광명소가 된다.
전주시는 도로개설사업으로 인해 사라진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아래 쌍샘(쌍시암)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전주시는 지난 6월부터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쌍샘우물 복원 방향을 설정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전주시 교동 49-2번지 일대에 17억을 투자해 쌍샘을 복원하고 주변에는 소규모 공연 공간과 관광객 체험 등을 위한 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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