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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만농협 '흰찰보리' 일본에 첫 수출

김제산(産) 흰찰보리가 일본에 수출된다. 김제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은 지난 14일 금만농협 미곡처리장에서 흰찰보리 14톤을 일본에 수출 하기 위해 상차식을 가진 후 17일 부산항을 출발 하여 18일 일본 시모노세키항에 도착, 일본 소비자들 식탁에 오르게 된다고 밝혔다.

 

지평선의 고장 김제 들녘의 시원한 바람과 깨끗 하고 기름진 옥토에서 생산 되는 고소한 맛을 자랑 하는 김제 흰찰보리는 영양분이 풍부 하고 품질이 우수 하여 김제지역 농식품 이미지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금만농협은 지난 2016년에 호주에 17톤, 2017년의 경우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에 총 45톤 가량의 쌀을 수출했으며, 이번에는 흰찰보리를 일본에 첫 수출 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흰찰보리 일본 수출은 NH농협무역과 협약을 맺고 이뤄졌으며, 일본 수출 상차식에는 NH농협무역 임원 및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 흰찰보리의 일본 수출을 축하했다.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은 “이번 흰찰보리 일본 수출을 계기로 김제산(産) 농산물이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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