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의 고장 무주군 설천면이 오는 30일 설천면 체육공원에서 제26회 면민의 날 행사를 연다.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설천면민들로 구성된 반디예술단 공연(풍물, 난타 퍼포먼스, 관현악 앙상블 등)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체육 및 각종 민속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실버태권도시범단 공연과 노래자랑, 포도 등 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행사가 펼쳐지며 건강체험 행사 등도 마련된다.
오종석 설천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이 다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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