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1일 군청 야외무대에서 평생학습 통합축제인 ‘2017 완주군 평생학습,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책 사랑! 평생학습의 기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기관에서 학습한 학습자들이 강좌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재능을 발표하고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며 직접 주민들이 체험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 도서관, 읍면주민자치센터, 아파트르네상스 등 지역 내 90여개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평생학습 통합축제로 열린다.
또한 다양한 기관에서 학습한 31개 팀이 노래와 댄스, 악기연주 등으로 무대공연을 펼치며 명인명장 평생학습 전통짜맞춤 소목학교(국가무형문화제제55호 소목장 소병진), 전통식품명인 아카데미(대한민국 식품명인제50호 윤왕순) 프로그램 등 6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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