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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가을 여행주간(10월21일~11월5일)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숙박업소 등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태권도원의 경우 무료입장,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은 입장료 20%, 와인동굴은 입장료 중 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숙박업소와 음식점은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관광지를 비롯한 자세한 할인 혜택 등이 안내돼 있는 할인 쿠폰북은 무주군 관광안내소에 비치돼 있다.

스탬프 투어 ‘무주愛빠지다’도 운영한다. ‘무주愛빠지다’는 무주군이 추천하는 관광 명소 5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받아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무주군 관광안내소 _ 무주읍 터미널 앞)한다. 추천 명소는 최북미술관과 향교, 머루와인동굴, 적상산사고. 반디랜드, 태권도원,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광곤도라, 구천동관광특구 안내소 등 무주의 가을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인 곳들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여행주간 동안 무주에서 가을여행을 계획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가을이 깃든 아름다운 무주도 둘러보시고 고랭지에서 정성으로 키운 반딧불 농·특산물도 꼭 한 번 맛보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