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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발전방안 보고회

불과 3회를 치른 임실N치즈축제가 해가 갈수록 대성공을 거둠에 따라 임실군이 100만 관광객 유치에 따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3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가진 이날 보고회에는 심민 군수와 부서별 주요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심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예상대로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보고회가 실질적인 발전방안이 될 수 있도록 내년 준비에도 총력을 쏟아달라”고 주문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준비와 운영을 비롯 주차와 교통대책 및 홍보 프로그램 실시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또 국화전시와 임실치즈 및 유제품, 농특산물 판매장 등 향토음식점 운영에 따른 개선책 등도 다양하게 거론됐다. 토론 결과로는 축제장 출입에 따른 교통혼잡 도로개선 방안과 편의시설 확대가 제시됐고 산업적 축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화폐 발행이 건의됐다. 특히 축제를 통해 치즈테마파크와 인접한 치즈마을이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공동발전 대책도 논의됐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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