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2019~2020년도 신규사업 50건 발굴

▲ 30일 이태현 무주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2019~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에서 분야별 의견을 나누고 있다.

무주군이 2019~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30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국가 재정운용 여건과 방향,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공유하고 SOC, 문화·체육·관광, 산업·에너지, 농림·수산·식품, 보건·복지·고용, 안전·지방행정 분야별로 발굴된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굴된 신규 사업은 머루와인동굴 주차장 추가 조성과 무주생태모험공원, 친환경 국산 목재가공센터 조성사업 등 2019년도 사업 43건을 비롯해 안성~적상(국도 19호)확포장, 구천 노후 정수장 개량사업 등 7건의 2020년도 사업까지 총 50건(국비 1300여억 원 포함 총 사업비 2000여억 원) 이다.

 

군 기획조정실 이자영 미래비전 담당은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에 기반이 될 만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했다”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갈 수 있도록 재원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 추진상황, 예산확보 방안 등이 기재된 2019~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조서를 도에 제출한 후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에 맞춰 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나갈 방침이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새벽메아리] 2024년 한국 체불임금 일본보다 52배, 미국보다 42배 많다

익산‘방문객 1만 명 돌파’ 익산시민역사기록관, 기록문화 플랫폼 자리매김

국회·정당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에 송태규씨 내정

임실임실군, 10월 관광객 129만명 역대 최고 기록

군산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