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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사면 주민과 출향인들의 발전 및 화합을 위한 제 43회 지사면재경향우회 정기총회가 5일 서울 파노라마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최낙전 지사면장과 최옥봉 향우회장 등 회원과 지사면민 200여명이 참여해 상호 우정과 단합을 과시했다.

참석자들은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기념행사를 통해 고향사랑을 확인하고 아울러 지사면 발전을 위한 토론회도 가졌다.

기념식에서 안영선 지사면체육회장과 최용락 안하리장, 생활체조협의회 성문자 회장에게는 ‘자랑스런 고향인상’시상식도 가졌다.

최옥봉 향우회장은“지사면과 향우회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며“고향에 대한 자부심으로 상호발전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