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의 회원들은 그동안 과제학습으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와 대파, 무 등으로 담은 김장김치를 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각 읍면 사회복지사들이 추천한 이웃 60가정에 전달했다.
최선자 회장은 “김장 비용은 11월 초에 개최됐던 농·특산물대축제에서 회원들이 향토음식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으로 감당했다”며 “축제 때도 3일 내내 시간과 노력봉사로 애쓰고 날도 추운데 또 이렇게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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