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예산보다 104억 증가
군 의회에 따르면 이번 예산 심사는 열악한 군 재정여건을 고려해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과 낭비성 사업, 선심성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한 조정에 나서며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등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서의 예산분배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핀다.
이성수 예결위원장은 “내년에는 민선 6기가 마무리되고 민선 7기가 시작되는 만큼 심도 있고 합리적인 심사를 통해 당면한 현안과 지역발전 사업들이 누수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총규모는 올 예산액 3007억 원보다 3.45 %(104억)가 증가한 3111억 원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에 686억(22.08%), 사회복지에 494억(15.89 %), 인건비 등에 449억(14.46 %), 환경보호에 344억(11.09%)이 중점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예산안은 15일 계수조정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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