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에 김상윤씨

3·4대 이어 3선 성공 / 사무처장에 박덕하씨

▲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 갈 제5대 위원장에 김상윤(왼쪽), 사무처장에 박덕하 씨가 당선됐다.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 갈 제5대 위원장에 김상윤(행정 6급), 사무처장에 박덕하 씨(전산 6급)가 당선됐다.

 

지난 5일 치러진 선거는 김 위원장 단독으로 출마해 조합원의 찬·반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전체 투표인수 1342명 중 1112명이 투표(투표율 82.9%)에 참여 했으며, 이 가운데 918명이 찬성표(득표율 82.6%)를 던졌다.

 

김 위원장은 1990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4년 군산시청직장협의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제1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처장을 거쳐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3대 및 제4대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보수대책위원장과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선거관리위원장과 단체교섭 실무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위원장은 “공무원 노동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권이 아닌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공무원 노동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당선자들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문정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