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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하수관거사업 국비 150억 확보

소양 구진·운주 중촌 2단계, 대둔산지구 신규 추진

완주군이 올해 하수관거사업비로 국비 150억원을 확보, 9개 하수도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 하수관거 사업으로 계속사업 6건, 신규사업 3건에 대한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신규 하수관거사업으로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인 소양면 화심리 구진 2단계 마을하수도와 운주면 장선리 중촌 2단계 마을하수도, 운주면 산북리 대둔산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으로 다음달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다. 소양 구진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49억원을 투자해 하수관거 5.4㎞를 정비하고 운주 중촌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총 107억원을 투자, 하수관거 11.7㎞ 정비와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증설한다.

 

대둔산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44억원을 들여 하수관거 2.7㎞ 정비와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신설한다.

 

완주군은 그동안 하수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11억원을 확보해 9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중 올해 말까지 삼례 3단계와 이서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40㎞ 구간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완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계획 중인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기존 정화조 처리로 인한 악취 해소와 해충제거 등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새만금 유역의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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