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옌타이 중·한산업단지 홍보관 자매도시 군산시청에 문 열어

옌타이시 직원 상주, 양 도시간 교류 업무 지원 / 타이어·드론·고량주 등 현지 생산제품 전시도

▲ 1일 군산시청에서 열린 ‘옌타이 중한산업단지 홍보관’개관식에 참석한 군산시와 옌타이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산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옌타이(연태)시가 1일 군산시청 1층에 ‘옌타이 중한산업단지 홍보관’을 개관했다.

 

이 홍보관은 양 도시간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국제관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됐으며, 옌타이시 직원이 상주하며 중한산업단지 현황과 계획을 소개하고 도시 간 교류도 병행 지원한다.

 

이곳에는 중국 국빈방문 전용차량인 홍치(紅旗)에 사용되는 전용 타이어를 비롯해 드론, 수중캠코더, 콜라겐·단백질 마스크팩, 고량주 등 옌타이에서 생산하는 공산품도 전시된다.

 

중한산업단지 홍보관은 2015년 12월 옌타이시 외사판공실 건물 내에 군산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보다 활발한 상호교류를 위해 성사됐다.

 

군산시와 옌타이시는 1994년 11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체육·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특히 2014년 10월에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경제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경제분야까지 교류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장다이링(張代令) 옌타이 부시장은 “설립부터 개관까지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군산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이 옌타이시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로서 중한산업단지와 새만금산업단지의 효율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2014년부터 양 시가 함께 구상하던 홍보관이 두 도시에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중FTA를 통해 진행 중인 양국쌍원(兩國雙圓·두 나라에 쌍둥이 산업단지)에 버금가는 양시쌍관(兩市雙館·두 도시에 쌍둥이 홍보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장다이링 옌타이 부시장,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문정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 익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정치일반조국 "與통합추진위 구성에 동의"…6월 지방선거 연대 성사 주목

정읍정읍시의회, ‘반도체 클러스터 전북특별자치도 유치 결의문’ 채택

정치일반김도영 예원예술대 교수, 평화통일 문화교류 공로로 대통령 표창

사건·사고군산서 통근버스가 화물차 들이받아⋯1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