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농협, 지난해 당기순이익 15억5000만원 성과

▲ 이정용 조합장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이 지난해 15억5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6년 13억원 보다 2억5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특히 상호금융대출 부분에서 2년 연속 200억원 이상 증액 하는 성과를 거둬 손익 달성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제농협은 지난해 예수금 2683억원 및 대출금 1732억원 등 총자산 3304억원을 달성 하고, 제충당금을 100% 이상 적립했으며, 전기이월금 3억3000만원을 더한 총 18억8400만원으로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 5억7200만원, 차기이월금으로 4억원을 적립 하고 9억1200만원의 출자 및 이용고 배당을 의결했다.

 

김제농협은 지난해 고추종자반값 지원 및 벼육묘상처리제, 토양개량제살포제 등 영농자재무상지원에 2억5000만원, 콩비료와 무상항공 방제를 통한 논타작물재배지원에 3800만원, 영농회·부녀회 등 협동조직에 1억7200만원, 조합원대상 최신 정보 간행물 보급에 6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농업인안전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에도 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고, 지역인재 양성 및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600만원의 대학생자녀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조합원들의 종합건강검진사업에 2년째 5000만원을 지원 하고, 관내 독거·조손가정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눔·추석 김장김치나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는 지역농협으로 거듭 나고 있다.

 

이정용 조합장은 “자산건전성 부문에서 매우 우수함을 인정 받아 농협중앙회 ‘클린뱅크’인증을 받았으며, 논콩 계약재배를 통한 지속적인 논타작물 재배유도로 범 농협 농가소득증대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