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 출자기관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는 27일 임실고추가공센터에서 박진두 부군수와 농협 및 읍·면 대표주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847톤의 홍고추를 수매해 40여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둔 2017년 결산보고와 임원보수, 주주변동의 건 등을 승인했다.
또 임실고추생산자연합회(회장 강호신)도 이날 임원과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2017년 결산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을 승인했으며 임실고추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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