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김제시 만경농공단지 소재 (주)호룡(대표이사 박장현)은 지난 21일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사업 후원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주)호룡은 1990년 1월 세워져 고가사다리차 및 고소작업차, 크레인, 전동크레인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16년 부터 꾸준히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총 2억원을 기탁해왔으며, 2015년 부터는 매년 지역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수 천만원의 이웃돕기 성금도 기탁 하는 등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박장현 대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위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만 매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8월 설립된 후 지금까지 총 297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역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