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면장 이강승)과 성수면행복보장협의체(면장 백종완)는 12일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정기총회를 각각 실시했다.
오수면 공무원과 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를 방문하고 도배와 청소 등 쾌적한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 박세근 위원장은“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작은 행복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수면도 이날 공무원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 및 2분기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또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5월 가정의 달에는 성수초등생들에 영화관람 지원과 이웃봉사후원회 및 이웃사랑단 구성을 심의했다.
윤한종 위원장은“내실있는 운영계획을 수립해 불우이웃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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