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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정이 담긴 산

▲ 조기풍, 캔버스에 유채, 61×72cm, 2004
화폭 가운데 우뚝 솟은 여름 산. 군자요산(君子樂山)이라 했던가. 만물을 아낌없이 내어 주는 산 밑의 마을 풍경이 정겹다. 대상의 재현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터치를 통해 유장한 시간을 담고 있다.

 

 

△조기풍 화백은 1936년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1966년 스위스와 독일에서 원색분해 기술을 연수하고,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에서 강사를 했고, 광주대학교 문리과대학장과 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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