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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미 개인전: 사과드립니다 2025. 10. 21 ~ 10. 26 전주공예품전시관 2관 미술가: 김근미 명 제: 사과(謝過)드림 재 료: 조형토, 안료, 투명유, 환원소성 규 격: 12.0x12.0x15.0cm 제작년도: 2025 작품설명: 사과의 상징은 그리스 신화에서는 경쟁과 갈등을, 성경의 선악과를 사과로 해석한다면 유혹과 죄를, 뉴턴의 사과는 지식과 과학적 발견을, 미술에 있어서 사과는 현대미술의 물꼬를 튼 것. 세잔은 “사과 하나로 파리를 놀라게 하겠다.”라고 했다. 이런 서사적 상징 위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사내는 무얼 생각하고 있는 걸까! 미술가 약력: 김근미는 전주에서 2회 개인전, 토닥토닥회, 건지회, 전북회화회, 전주누드크로키회, 평택전국누드드로인 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임동 개인전: 묵묵한 풍경 2025. 2. 28 ~ 10. 26. 지후갤러리 미술가: 임동 명 제: 재 료: 광목천 위에 먹 규 격: 72.0x60.0cm, 제작년도: 2025 작품설명: 역사 속에서 걸어야만 하는 사람은 지위가 낮고 권력이 없는 계층이었다. 그래서 낡고 더러운 신발은 가난의 상징인 것. 그래도 걸을 수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고, 게다가 자신이 정한 보폭으로 묵묵히 걸을 수 있다는 건, 가는 곳을 아는 자의 자발적 걸음일 거다. 투박한 광목 위에 발린 거친 먹을 뚫고 나오는 빛이 작은 희망을 주는 묵묵한 풍경이다. 미술가 약력: 임동은 베를린•서울•전주▪︎창원에서 21회 개인전,공감 서이서, 4000사색, 사천미협전 등 기획·단체전에 참여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미술평론가)
류재현 개인전: 멈춰 선 시간 2025. 10. 14 ~ 11. 11 자전거 탄 갤러리 미술가: 류재현 명 제: Breath of wind 202518 재 료: 캔버스 위에 유채 규 격: 60.6x90.9cm 제작년도: 2025 작품설명: 한참 동안은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것 같은 깊은 숲에 이끼를 묻힌 나무들이 무성하다. 초록색의 변주만으로 관조적 풍경을 창출한 숲속에 난 길 가장자리에서 혼자 살아남기에는 어린 흰 사슴이 관자를 바라보고 있다. 사슴이 숲속으로 관자를 부르는 것일까, 아니면 화면 밖으로 나오고 싶은 것일까. 그 속에 얼음처럼 멈춰 선 사슴이 관자를 깨운다. 미술가 약력 : 류재현은 파리·서울·인천·전주에서 25회 개인전, KIAF, AAF Singapore, 상해 호산옥션 등 국내외 아트페어와 기획·단체전에 참여했다. 한 컷 미술관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한 컷 미술관 서혜연 개인전: Table-끝 없는 이야기 2025. 9. 8 ~ 26 갤러리 숨 미술가: 서혜연 명 제: 나의 특별한 테이블 재 료: 캔버스 위에 아크릭 규 격: 116.8x91.0cm 제작년도: 2024 작품설명: 분절한 회색 배경에 외롭게 뜬 초승달을 배경으로 구두를 신은 테이블, 그 위에 놓인 의인화된 향수병. 당당하지만 온화한 여인의 시선이 관자를 사로잡는다. 미술가의 무의식 속에 잠재한 각인된 형상들을 반추해서 새로운 사유를 끌어내 질문한다. “당신은 무엇을 욕망하는가?”라고. 미술가 약력: 서혜연은 서울·니스·전주에서 20회 개인전, 전업작가회, 전북구상작가회, 색깔로 만난 사람들, 전주 누드크로키, 아트워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우마 지도리 특별전: 한국·인도 국제교류 지도리 프로젝트 2025. 9. 15 ~ 10. 31 연석산우송미술관 전관 한국미술가: 곽풍영, 권은경, 김온, 문리, 박승만, 박영선, 소찬섭, 이보영, 이올 인도미술가: 아제이, 아키에스, 빈디, 비노이, 치파, 모니카, 타바숨, 산토스, 바니타, 유스프 전시설명: 2024년 12월 인도 케랄라 기비팜에서 열린 아트캠프에 상응하는 2차 아트캠프에서 창작한 결과물을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7박 8일(2025. 9. 9~16) 동안 대승한지마을에서 체류하면서 창작과 전시, 세미나, 전통문화 공유를 통해 견고한 국제교류 연대를 실천하면서 담론을 생산하는 것. 자기만의 특성과 가치를 전면적으로 드러내는 구체적 실천이다. 문리 (미술학 박사·미술평론가)
주미희: 색깔로 만나 사람들전 2025. 9. 9 ~ 14 교동미술관 본관 미술가: 주미희 명 제: 당신에게 37 재 료: Ceramic painting 규 격: 33.5x24.5cm 제작년도: 2025 작품설명: 그대는 언제 누구에게 꽃다발을 받았는가? 받았다면, 언제인가? 지치고 힘겨운 일들을 피할 수 없는 일상에서 누군가에게 꽃다발을 주는 기쁨과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참으로 기쁨일 거다. K1 백자토 판을 만들고, 그 위에 수줍은 자태의 백작약을 간명하게 그렸다.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나누려는 의도이다. 미술가 약력: 주미희는 전주에서 2회 개인전, 부부전, 인디전, 전북크리스찬미술가회, 토닥토닥, 건지전, 월드아트엑스포 2025 등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미술평론가)
김경은 개인전: 삶의 반올림 2025. 9. 2 ~ 7 교동미술관 2관 미술가: 김경은 명 제: 삶의 반올림 재 료: 조형토·안료 규 격: 30.0x20.0x15.0cm 제작년도: 2018 작품설명: 잠깐이라도 욕심을 내려놓고 반음만 올려 보려는 소박한 바람. 일상에서 대면한 삶의 이야기를, 따뜻한 숨결을, 흙을 매만져서 담아낸 것. 빨간 구두를 신은 여인이 오른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즐거운 자태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그 자리에 뭔가를 채우는 건 관자의 몫이다. 미술가 약력: 김경은은 전주에서 3회 개인전, 테리스토리, 美親뎐, 콩나물, 전통과 변화, 전라북도전통공예인협회전 등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미술평론가)
주인영: 풍경채집전 2025. 8. 1 ~ 9. 11 연석산우송미술관 송관 미술가: 주인영 명 제: Glowing 재 료: 캔버스 위에 유채 규 격: 45.6x60.5cm 제작년도: 2025 작품설명: 화폭에 구축한 나무와 숲은 명확한 경계를 허물고 변화하는 과정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찬란한 순간을 포착한 듯 보인다. 몸으로 부대끼며 소환한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각인된 기억들을 비언어적 형상으로 녹여낸 거다. 살아 숨 쉬는 자연, 자기 눈으로 보고 느끼는 자연물에 무한한 호기심과 애정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미술가 약력: 주인영은 맨하탄·시카고·가고시마·서울·전주에서 16회 개인전을 했으며, 광화문 아트페스티벌, 한·일 현대미술교류전 등에 참여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김승연 한지조형전: 일상과 감정의 집합 2025. 8. 26 ~ 9. 7 청목미술관 미술가: 김승연 명 제: 선율 재 료: 줌치 한지 제작년도: 2025 작품설명: 한지는 촘촘한 발에 종이를 떠서 말린다. 이 종이가 마르기 전에 손으로 주무르고 치대서 독특하고 자연스러운 주름이 생기는 게 줌치다. 이런 줌치 기법을 기반으로 자기 일상과 감성들을 덧대고 쌓아 올린 노동집약적 작업으로 자연과 일상을 담아낸 것. 한지에 자연스럽게 스민 색상이 편안함을 선물하고 있다. 미술가 약력: 김승연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일본 동경 학예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으며, 미술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최원 개인전: 백색소음 2025. 8. 16 ~ 9. 14 기린미술관 미술가: 최원 명 제: White Noise (Yellow 025-11) 재 료: 캔버스 위에 유채 규 격: 31.8x40.9cm 제작년도: 2025 △작품설명 소리와 색을 교차해서 음악과 자연의 울림을 색채의 언어로 표현한 것. 큼지막한 평붓으로 그은 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져 나와 겹치면서 면으로 치환되고, 더러는 오묘한 빛을 발산한다. 무의식적인 몸속 풍경, 복잡한 현실적 갈등, 익숙하지 않은 숭고미 등 내 안에 잠재한 어떤 것들을 새롭게 건져 올린 결과물이다. △미술가 약력 최원은 서울·도쿄·전주·여수에서 20회 개인전, 전북아트페어, 전주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갤러리 빛과소금 관장이다. 문리 (미술학 박사·미술평론가)
등불을 켰다: 연석산우송미술관 10주년 기획전 2025. 8. 1 ~ 9. 11 연석산우송미술관 우관 참여 미술가: 곽풍영, 권은경, 김온, 문리, 박승만, 박영선, 소찬섭, 이보영, 이올 작품설명: 미술관은 개관 이래 아시아를 비롯해 각국의 현대미술 현장을 시간과 공간 차원으로 연결해서, 묶으면 틀이 되고 펼치면 장이 되는, 보자기 같은 열린 미술판을 깔려는 의도로 『우마 지도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마레지던시에 중국·미국·일본·인도·스페인·태국·방글라데시 등에서 38명 미술가가 체류하면서 창작·발표했으며, 오는 9월 인도·한국미술가(총20명)을 초대해 전통한옥에서 체류하며 창작과 전시, 세미나, 전통문화 공유를 통해 견고한 국제교류 연대를 실천하면서 담론을 생산하는 현대미술 아트캠프의 선행 기획전이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풍경채집 전: 포착한 감성들 2025. 8. 1 ~ 9. 11 연석산우송미술관 송관 미술가: 김온 명 제: 마이 가든 (My Garden) 재 료: 캔버스 위에 아크릭 규 격: 45.5x53.0cm 제작년도: 2025 작품설명: 동상골에 살면서 만난 산·바위·물·풀·바람·무지개. 이 모든 것을 차별해서 서열 짓거나 옳고 그름으로 가르지 않으며 자의적 조형과 색감으로 표현하는 것. 돌보지 않아도 스스로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들의 생기를, 있는 그대로 존재 자체를 온전하게 인정하는 거다. 이는 개입해서 관여하지 않고 한 걸음 물러나 관조함으로써 그냥 사랑하려는 의도이다. 미술가 약력: 김온 작가는 전주·완주에서 2회 개인전, 인도 BRIDGE 아트캠프, 자연과 인간, 우리가 찾아야 할 에너지, 지층의 생성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소채남 개인전: 물빛에 스민 시간들 2025. 7. 29 ~ 8. 4 교동미술관 본관 미술가: 소채남 명 제: 유영(遊泳) 재 료: 종이 위에 수채 규 격: 90.9x65.1cm 제작년도: 2025 작품설명: 장맛비 내리는 날, 물 위에 피어 있지만 물에 속하지 않는 도도한 수련 사이를 소풍 가듯 줄지어 노니는 금붕어. 물로 그리는 수채화의 본질에 접근하려는 소재와 필법이 돋보인다. 자유를 찾아가는 미술가의 여정이리라. 헤르만 헤세는 “내 안에 솟아나는 것, 그것을 살아보려 했다.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던가.”라고 말했다. 미술가 약력: 소채남은 서울·칭다오·부산·전주에서 11회 개인전, 전북수채화협회, 전미회, 비현전, 남부워터칼라전, 아트전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두 개의 지금전: 2025 한국·프랑스 국제교류전 2025. 7. 14 ~ 20 교동미술관 2관 참여 미술가: 강정이, 강현덕, 김미라, 김선애, 김완순, 문리, 소찬섭, 이보영, 정소라, 황유진, 문민순, 막스 고메스(Max Gomes), 아니타 융(Anita Ljung), 아네스 베이앙(Agnes Veilhan) 작품설명: 프랑스 파리 아네스 노르(Galerie Agnes Nord) 갤러리 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이다. 이들은 자기 정체성의 경계를 낮추고 서로를 인정하며,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관계성을 실천하고 있다. 2007년에 결성한 아트그룹 아띠는, 2018년부터는 일본 고베전, 독일 베를린, 대만 가오슝, 프랑스 파리까지 국제교류전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국내외 미술가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청풍선화(淸風扇畵)전: 마음을 담다 2025. 7. 8 ~ 8. 10 미술관 솔 미술가: 심전 안중식(1861~1919) 명 제: 계정소하(溪亭消夏) 재 료: 한지 위에 수묵담채 작품설명: 선면화는 기존 사각 화면을 벗어나 부채꼴 모양의 화폭 위에 그림을 그린다. 단오에 부채를 선물하는 사대부들의 풍습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큰 그늘을 내어주는 나무 아래 정자, 앞으로는 강물이 흐르고 확 트인 풍광을 묽은 먹으로 처리했다. 계곡을 벗 삼은 작은 정자에서 여름 더위를 덜어내기 충분해 보인다. 미술가 약력: 심전 안중식은 조선 후기 「산수도」, 「성재수간도」, 「도원문진도」 등을 그린 화가. 1902년 어진도사에 조석진과 더불어 화사로 선발되어 화명을 높였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교동미술관 기획전: 바람, 바램이 될 수 있도록 2025. 7. 1 ~ 13 교동미술관 본관 2전시실 초대 미술가: 김완순·김학곤·이홍규 작품설명: 우리 선조들은 “여름 생색은 부채요, 겨울 생색은 달력이라(鄕中生色 夏扇冬曆).”라고 하면서 더위를 쫓는 부채에 글과 그림을 그려 서로 주고받으며 풍류를 즐겼다. 한여름 흐르는 땀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부채 바람. 고요한 바람이 시작되는 부채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상생을 담아낸 작품들이다. 전통 단선과 합죽선 위에 부귀와 장수를 염원하는 화조화 등 민화적 상상력으로 평화와 행복을 바라는 기획전이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이동근 초대 개인전: 채집한 자연 2025. 6. 17 ~ 7. 16 기린미술관 미술가: 이동근 명 제: 풍요+자연에 물들다 재 료: 캔버스 위에 유채 규 격: 116.8x91.0cm 제작년도: 2024 작품설명: 정물화는 정지된 사물을 주제로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을 화가의 미적 감성을 담아 표현하는 그림이다. 은은한 초록색을 배경에 곱게 바르고 투명한 화병에 한 아름 들꽃을 꽂아 놓은 것. 지극히 이성적으로 대상의 내밀한 속살에 접근하면서도 회화적 감성이 풍성하게 돋보이는 작품이다. 미술가 약력: 이동근은 서울·전주·군산에서 35회 개인전, 세계문화교류 대상,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전라북도미술대전 대상을 받았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정미현 개인전: 수묵으로 和답하다 2025. 6. 6 ~ 12 전북특별자치도에술회관 기스락 미술가: 정미현 명 제: 상생(相生) 재 료: 캔버스 위에 수묵 규 격: 116.8x91.0cm 제작년도: 2024 작품설명: 수묵화는 물과 먹이 스미고 번지는 천이나 종이를 만나 서로 어울려 교감하는 그림이다. 작가는 자연의 은유를 응축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서 수묵 기법을 확장해 왔다. 이 작품은 캔버스 천 위에 젯소를 바르고, 담묵과 농묵을 유려하게 사용해서 자연의 생명감과 조화를 구현하고 있다. 미술가 약력: 정미현은 서울전주에서 10회 개인전, 전주국제실크로드전, 시선-Harmony전, 전북회화전, 전북미술의 현장전, 건지전 등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김성조 초대 개인전: 너에개 묻는다 2025. 6. 3 ~ 30 연석산우송미술관 우관 미술가: 김성조 명 제: 바다 그리고 쉼 재 료: 캔버스 천 위에 디지털 프린팅 규 격: 50.0x75.0cm 제작년도: 2025 작품설명: 넓은 하늘을 벗 삼아 작은 바위섬 위에 날개 쉼 하는 새. 곱게 내린 눈이 세상 허물을 다소곳이 덮어 감추는 것처럼 장노출로 포착한 풍광은 고요하고 평온하다. 스펙트럼 넓은 흑과 백의 명도 차이가 대상을 내밀하게 다가서고 있으면서 그윽한 사유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해무와 하늘이 수평선을 지워 하나 되는 시적 은유를 선물하려는 의도일 거다. 미술가 약력: 김성조는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광주시미술대전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빛고을사진대전,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등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유봉희 초대 개인전: 한지의 숨, 색면의 틈 2025. 6. 3 ~ 7. 13 청목미술관 미술가: 유봉희 명 제: 나·너·우리 재 료: 줌치 한지·면사 규 격: 145.5x230.0cm 제작년도: 2025 작품설명: 줌치 한지는 한지를 반복해서 주무르고 문질러 한지의 물성을 탐구하는 신체적 행위 결과로 밀도감을 끌어내는 전통 기법이다. 회화의 평면성을 위에 재료의 물성을 활용해 공간을 두고 겹쳐 호흡하는 틈을 드러낸다. 이는 인간과 자연, 사회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아내려는 의도이다. 미술가 약력: 유봉희는 독일·서울·인천 전주·여수에서 개인전 12회, 현대회화 미래를 만나다, 한지-그 모습들의 상상, 달빛연가: 한지워크와 현대미술 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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