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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3 ~ 21 교동미술관 전시설명: 청룡 해를 맞아 인생의 청년 시절이 주는 활력을 되찾고, 새해 복을 기원하는 기획전이다. 전시 주제는 청룡의 푸름을 반영한 ‘Blue’와 생기 있는 비상을 바라는 의미의 ‘Alive’를 더했다. 역대 수상 작가 15명의 근작 30여 점.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고 확장되는 작가의 세계관과 변화를 가늠하면서 그들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미술상 안내: 교동미술상은 청년 작가 발굴 프로젝트로 <젊은 미술전 - 이 작가를 주목하라>(2011)를 모태로, 2021년부터는 장년층 지원을 확대해서 매해 청ㆍ장년 부문으로 수상과 지원을 확대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미술가: 황유진 명 제: 쌓고 가는 것들. 지금 이대로여도 된다는 것 재 료: 세라믹 규 격: 30x40x55cm 제작년도: 2018 작품설명: 무거운 걸음으로 묵묵하게 걷는 동물을 포착한 형상이다. 현대사회의 불확실성 속에서 중심을 상실하고 흔들리는 우리들의 자화상일 거다. 새가 하늘에 그 발자국을 새기지 못하지만 쉼 없이 창공을 가른다. 영겁의 시간 속에서 쌓이고 이내 사라지는 실존과 부조리를 담고 있다. 미술가 약력: 황유진은 시가라키·전주·군산·완주에서 12회 개인전, 전라청년미술상, 전북도립미술관 청년작가, 김해클레이아트 영아티스트, 교동미술관 젊은 미술가에 선정됐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12. 21 ~ 27 우진문화공간 미술가: 이진 명 제: 마주하다_001 재 료: 거울 위에 유채 규 격: 30cm(∅)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완전한 원형 거울 위에 서정성 짙은 붓질을 한 후, 입방체의 집을 기하학적으로 단순화해서 2차원의 평면 위에 얹어 놓았다. 자기정체성을 되묻는 거울과 안식처인 집을 해체하고 함축해서 제시한 것. 자기를 내밀하게 들여다보면서 내뱉은 독백이 새로운 가능성과 연대를 건네고 있다. 미술가 약력: 이진은 광주·전주에서 2회 개인전, 지속과 확산, 공존: 호모 심비우스의 지혜, 우리 가게 예술 수장고, The 젊은 전에 참여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12. 16 ~ 29 연석산우송미술관 송관 미 술 가: 비노이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붉은 꽃 시리즈와 연못 풍경이다. 붉은 꽃 그림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서 자연의 본질에 접근하려는 의도이다. 꽃의 내적 숨결에 집중했기 때문에 꽃을 그렸지만, 꽃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런 양가성이 그의 그림이 갖는 새로운 영역이다. 이는 자연의 본질을 탐구해가는 그의 시각적 수행 결과물이다. 미술가 약력: 인도 케케이엘람재단 대표로, 캐나다, 미국, 독일, 인도 등에서 11회 개인전과 18회 아트 캠프에 참여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12. 9 ~ 15 연석산우송미술관 송관 미 술 가: 비노이 외 9명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예술문화공동체로 젊은 미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 지역사회, 넓게는 다른 문화권 미술가와의 연계활동과 활발한 교류활동 등을 통해 발전해 가고 있다. 이는 기획전시와 예술적 담론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성 있는 연대를 실천하는 것이다. 미술가 약력: 우마레지던스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36명 국내외 미술가가 완주군 동상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연석산 자락에서 창작에 몰두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12. 2 ~ 8 연석산우송미술관 송관 미 술 가: 김연경·이올·박마리아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30대 중반 여성으로서 결혼, 출산, 육아, 시댁과의 관계 등. 자신들의 솔직한 고백을 회화와 설치 작업으로 풀어낸 기획전이다. 문학 작가와 협업해서 글을 쓰고, 미술가 세 명은 그림책 속 원화를 전시했다. 담담한 일상에서 발견한 것들을 조형화해서 세상에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게 동시대 미술의 매력이다. 미술가 약력: 어랏오브아트 그룹은 30대 중반, 2021년 세 명의 미술가가 결성한 그룹. 여성·미술시장·예술가로서의 삶 등을 주제로 기획전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11. 29 ~ 12. 4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미 술 가: 소찬섭 명 제: 내려온 달 재 료: 대리석 규 격: 29x29x68cm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투박한 돌이라 믿기지 않을 유려한 인체는 지독한 고독과 깊은 사유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가슴에 내려온 달은 인간과 자연, 사랑과 꿈, 우수와 고독들을 담은 체험적 실체이자 총체적 상징이다. 그래서인지 진중한 성찰적 사유를 형상화 한 조각들은 섬세하고, 한없이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하다. 미술가 약력: 소찬섭은 서울·LA·전주·익산에서 10회 개인전, 커넥트 생성과 전개, 한국·대만 교류전, 탄소와 예술 유기적 집합, 경계를 넘어서 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11. 22 ~ 27 인사아트센터 미 술 가: 김성민 명 제: 봄 손님 재 료: 캔버스 위에 유채 규 격: 97.0x130.3cm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전주 서학동에 있는 제각 풍경. 묵직한 기와지붕 넘어 안쪽 마당에 봄볕이 가득하다. 큰 은행나무에 새싹이 돋고, 아직은 가지의 그림자만 마당에 드리워져 있다. 아낙네의 보살핌을 받은 대야 속 것들도 앞다투어 자라나 있다. 투박하면서도 섬세한 붓질이 풍부한 회화성과 밀도감을 더해 주고 있다. 미술가 약력: 김성민은 서울·광주·전주에서 17회 개인전, Origiality, 전북청년작가전 2015, 전라도 현장 작가전, 適水穿石現場 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11. 4 ~ 17 연석산우송미술관 송관 미 술 가: 김화정 명 제: Part 4 재 료: 판넬 위에 아크릴 규 격: 116.8x72.7cm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사회 속에서 결핍과 소외를 메우려는 자기 고백적 회화이다. 사막 한가운데 홀로 비대하게 자라 있는 나무는 당차 보이지만, 줄기는 한없이 가냘프다. 현실에서 뿌리내리고 사는 것이 버거운 것일까. 화면 가운데를 횡단한 선은 지켜야 할 규범 속에서 느끼는 고독감을 더하고 있다. 미술가 약력: 김화정은 서울·경기·경주에서 11회 개인전, 시작의 원점, 방구석 붓쟁이들, 존재의 의미, 모두의 달, 일상을 위로하다 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11. 2 ~ 30 서학담쟁이갤러리 미 술 가: 신세자 명 제: Bouquet-Ⅱ 재 료: 캔버스 위에 아크릴 규 격: 72.7x91.0cm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시간의 흐름과 바람을 버금은 자연의 순환고리를 포착하고 있다. 땅의 힘을 받아 자라서 피어난 꽃. 그 생명감에 다가서기 위해 형상 너머의 이미지와 메타포를 포획하고 있는 것이리라. 바람도 꽃이 다치지 않게 하려고 잔잔하게 불고, 시간도 잠깐 멈춘 듯하다. 미술가 약력: 신세자는 미국·일본·서울·전주에서 16회 개인전, 한국미술협회, 전북여성미술협회, 환경미협, 원색회 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10. 31 ~ 11. 5 교동미술관 2관 미 술 가: 김근미 명 제: 지성이면 감천 재 료: 백자토·안료·무광유·환원소성 규 격: 25.0x25.0x43.0cm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버거운 삶에서 작가의 기억 속 메타포로 남은 인물을 형상화한 거다. 흙을 빚어 형태를 만들고, 건조하고, 불로 굽고, 유약을 칠하고, 다시 불을 만나야만 완성할 수 있는 도조 작업은 제어할 수 없는 우리네 삶과도 닮아있다. 서로 사랑하는 따뜻함이 관자를 위로하면서 훈훈한 마음을 전한다. 미술가 약력: 김근미는 전주에서 첫 개인전, 토닥토닥회, 건지회, 전북회화회, 전주누드크로키회, 평택전국누드드로인 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10. 7 ~ 11. 3 연석산우송미술관 우관 미 술 가: 박인현 명 제: Umbrella-사과 폭포 재 료: 한지 위에 수묵 규 격: 237.0x287.0cm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1980년대 수묵화운동의 총아로 우산을 변용해 자연의 기운생동과 인간의 생로병사·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유명한 화가이자 교육자이다. <Umbrella-사과 폭포>는 신화·종교·역사·미술 이야기가 담긴 사과 형상 속에 힘차게 뻗어 내리는 폭포를 더해 도도한 역사의 흐름과 생명감을 표현했다. 미술가 약력: 박인현은 서울·상해·전주·완주에서 48회 개인전, 현대한국화전, 이달의 작가전, 한국 지성의 표상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전남수묵비엔날레 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10. 7 ~ 11. 3 연석산우송미술관 우관 미 술 가: 안봉주 명 제: 아, 백제 Ⅱ 재 료: 디지털 프린트 규 격: 74.0x111.0cm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사진은 기록이다’는 명제를 실천함으로써 기록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깊은 심도의 앵글로 환영을 절제하면서 진실에 다가선다. 그래서 단단하고 매력적이다. 미륵사지 석탑은 석양 노을이 백제 무왕의 서러움과 한을 포착해 광야에 서서 한 줌 흙을 움켜쥔 결기와 꿈을 드러낸 듯하다. 미술가 약력: 안봉주는 전주에서 3회 개인전, 30여 회 그룹전과 <그 시간>, <당신에게 전주>, <전라도 천년>, <連, 이어가다>를 출간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10. 7 ~ 11. 3 연석산우송미술관 우관 미 술 가: 김종대 명 제: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재 료: 한지 위에 먹 규 격: 49x10cm(x2)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중봉으로 강한 필세를 세우고 세파에 저항하며 자신을 견고하게 세웠다. 묵묵히 지켜보고 가슴 속 깊이 삭이면서 느긋하게 아그똥한 기질로 피워낸 수작이다.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은 검소함과 물러서지 않는 당당함이 있다. 한편으로, 서예화(書藝畵)에서는 편안하게 풀어헤쳐 놓은 여유와 재치 있는 감각으로 친근한 인사와 농담을 건네기도 한다. 미술가 약력: 김종대는 센디에고·맬버른·광주·전주에서 7회 개인전, 대한민국세예대전, 전북세예세계비엔날레, 강암연묵회, 진묵회, 한청서맥, 수묵동연회 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9. 21 ~ 10. 4 서학아트 스페이스 미 술 가: 김성균 명 제: 의식적 최면 Ⅱ 재 료: 캔버스 위에 아크릴 규 격: 130.0x130.0cm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세상에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천박한 소비자본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존재를 증명하는 방식에 대한 성찰이다. 자기 사유를 드러낼 수 있는 미술로 타자와의 ‘차이’를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거대한 구조 속에서 나를 찾는 자동기술적 행위의 결과와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미술가 약력: 김성균은 뉴욕·서울·전주에서 13회 개인전, 나無, 한·중 교류전, 한국여류조각협회, 전북조각회, 서학쿤스트 거리축제, 건지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9. 19 ~ 24 교동미술관 2관 미 술 가: 이수아 명 제: 대비의 제시 재 료: 한지에 먹과 오일 파스텔 규 격: 51.0x65.0cm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전통적인 한국화 재료인 한지·먹, 전형적인 서양화 재료인 오일 파스텔을 활용하여 서로 다른 것이 어우러짐에 주목했다. 먹은 한지 위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번지고, 오일 파스텔은 스미지 못하고 겉돈다. 이 둘은 밀어내지만, 그 속에서 공존한다. 다른 것들의 ‘제시·대비·공존’에 대한 질문이다. 미술가 약력: 이수아는 전주에서 2회 개인전, 유연의 공간, 성격차이, Painting Code_ 신록,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Error: 오류 Drawing, 4242 사이사이 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8. 26 ~ 9. 8 연석산우송미술관 송관 미 술 가: 비비킴 명 제: 별것 재 료: Digital Inkjet-prient 규 격: 90.0x60.0cm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사진은 빛을 이용한 기록이다. 욕실 바닥이나 방구석에서 수집한 머리카락을 재배치해서 섬세한 감각으로 촬영한 작품. 화면 중앙에 가식 없이 제시한 대상이 복잡한 감정을 끌어내는 힘이 있다. 거대한 사회 구조 속에서 연약한 것들에 주목하는 그의 사유와 맞닿아 있다. 미술가 약력: 비비킴은 서울·완주에서 2회 개인전, UIPF 신진작가전, 안산국제아트쇼 Vision 2022, 무계 거리의 기술, Edition 365 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8. 24. ~ 9. 6. 우진문화공간 미 술 가: 이올 명 제: 첫돌기념 재 료: 캔버스 위에 아크릴 규 격: 227.0x183.0cm(x8)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초대형 화폭에 거침없이 쏟아낸 열정과 기백, 풍성한 회화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부모의 무릎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돌을 주제로, 무의식적으로 프로그래밍 되는 세상의 패러다임 속에서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가?’를 되묻는 것. 사회적 기대나 틀 속에서 본연의 자기 모습을 찾아가는 예술적 질문이자 고백이다. 미술가 약력: 이올은 서울·전주에서 7회 개인전, 한·중·일 현대미술전, 팔복예술공장 6기 창작스튜디오 입주보고전, 제3의 시선, 삶이 예술로 물들다 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8. 10 ~ 23 우진문화공간 미 술 가: 장우석 명 제: STEAL CUT 암묵적 공존 재 료: 혼합재료 규 격: 가변설치 제작년도: 2023 작품설명: 어두운 전시장에 들어서면 전시를 위해 제작한 음악이 흐르고, 바닥에서 1m 정도 띄워진 사각 철망 위에 200개 미니어처 인물이 놓여 있다. 사회적 약자의 절규와 헤게모니를 가진 자들을 풍자한 형상들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아우성을 치는 듯하다. 여기에는 나와 타자의 민낯을 볼 수 있다. 미술가 약력: 장우석은 전주·완주에서 14회 개인전, 경계의 호위 part2, 탄소예술기획 2022, 아트 플레이어, 수만마을 4계, 아시아프 히든아티스트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2023. 8. 8 ~ 20 교동미술관 본관 미 술 가: 박종수 명 제: 어제와 오늘 사이-사유적 풍경 재 료: 캔버스 위에 유채 규 격: 65.5x72.7cm 제작년도: 2020 작품설명: “임금의 큰 덕이 온 나라를 비춘다.”라는 의미를 가진 광화문.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가 존재하지만 아련하게 서려만 있는 것 같다. 이를 배경으로, 가장자리에 이웃한 사과의 색채를 선명하게 각인한 청색·빨강·초록색 사과가 부양하고 있다. 이질적 대상들의 대비와 공존으로 현실 너머의 사유 공간을 열고 있는 거다. 미술가 약력: 박종수는 서울·전주에서 17회 개인전, 상형전 자문위원, 現-全, GA,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광주미술상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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