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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사랑받는 명품체리 생산" 고창 명품체리연구회, 품종 평가·재배기술 연구

맛과 향 색깔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우수하고, 작고 간편해서 소비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산 체리가 고창에서 본격 생산 유통되고 있다.

고창군 명품체리연구회(회장 윤병선)는 지난 19일 고창군 황금지 체리농원에서 유기상 군수 당선인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농협장, 고창체리연구회원,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고창명품체리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고창명품체리연구회 회원들이 올해 생산한 체리 품종을 평가하며, 고창에 적응하는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여 년 동안 배 과수원을 운영해오다 과감히 체리로 작목을 전환한 윤병선 회장은 약 30여 품종의 체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고창지역 체리산업 발전을 위해 14명의 회원들과 함께 체리재배 기술 정착과 보급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윤병선 회장은 “현재 생산되고 있는 체리는 고창 선운산농협 웰파크지점 로컬푸드매장에서 소포장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 개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체리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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