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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현장 관계자와 함께 피해상황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3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조속한 복구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변산면 고사·마포뜰과 격포배수갑문 등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또 진서면 석포삼거리와 석포방조제, 보안면 신활비닐하우스, 냉정뜰 등을 차례로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와 함께 행안면 신기뜰, 상서면 장전뜰, 줄포면 대동뜰, 주산면 소주뜰, 백산면 죽림공작뜰, 부안읍 내요뜰 등을 잇따라 찾아 추가 피해가 없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각 읍면별로 피해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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