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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순창군이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문화인력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 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등 3가지 유형별 특성에 맞게 청년창업 및 취업을 지원한다.

이중 순창군은 민간취업연계형 사업인 ‘지역문화 전문인력 지원사업’이 선정돼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문화예술단체에 청년인력을 배치해 문화행사 및 홍보, 프로그램 기획 지원 등의 업무 경험을 통해 청년 문화인력 양성의 기회로 활용하고 지역향토문화 융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군은 5명의 청년인력을 선정해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에서 일할 수 있게 배치할 계획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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