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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의장 신대용·부의장 김왕중 의원 선출

▲ 신대용 의장

임실군의회는 9일 제 279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신대용 의원과 의장단을 선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에서는 또 부의장에 김왕중 의원에 이어 운영행정위원장에 장종민, 산업건설위원장에 박영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전반기 원구성을 마친 의원들은 이날 국립임실호국원을 참배하고 심민 군수 등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의원들은 개원식에서 법령준수와 주민의 권익신장 및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신대용 의장은 “군민에 감동을 심어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상생과 화합의 생활정치 구현과 행복한 임실조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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