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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후 첫 읍·면 초도방문

군민 의견 수렴·군정방향 설명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현안 파악과 군민 의견수렴을 위해 23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취임 후 첫 읍면 초도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초도방문은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군정방향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13개 읍면 지역현안과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도방문은 일 중심 군정운영 방향에 따라 직원들이 도열해 파이팅을 외치거나 주민을 동원해 박수를 유도하고 민생탐방시 실·과·소 직원들을 줄줄이 대동하는 관행을 완전히 없앴다. 특히 부안읍 초도방문에서는 군수를 위한 별도의 좌석을 마련하지 않고 주민과 같은 자리에 앉아 읍장의 업무보고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초도방문은 군민과 함께 생동하는 부안,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열어가기 위한 뜻 깊은 자리이다”며 “팔 걷어 부치고 묵묵히 일로 평가 받는 일 잘하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고 서두르지 않겠지만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 때는 단호하게 추진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차근차근 이뤄나가겠다”며 “현장에서 모인 소중한 건의사항과 의견들은 소홀함 없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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