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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청사 부안 설치 건의안 채택

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마무리

▲ 1일 열린 부안군의회 제8차 본회의에서 부안군의원들이 ‘새만금개발공사 청사 부안 설치’를 주장하고 있다.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1일 열린 제8차 본회의에서 ‘새만금개발공사 청사 부안 설치 건의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10일간의 제29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임시회였던 이번 회기에서는 8차례 본회의를 통해 2018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를 받고 부안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한 대처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집행부에 폭염대책을 강구해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태근 의원이 대표발의 한 ‘새만금개발공사 청사 부안 설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청와대·국무총리실·국토교통부·새만금개발청, 각 정당 등에 보내기로 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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