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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부안군은 지난 1일 부안군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열어 제7기 대표협의체가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이 되어 줄 것을 다짐했다.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해 복지자원과 대상자를 발굴·연계하는 지역 협치 네트워크로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출범한 제7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부안 부군수 전병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 김종열)체제로 사회보장분야의 시설·기관·보건·안전·보육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회의를 주재한 공동위원장 전병순 부군수는 “부안군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 대표로 모인 위원들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결속을 다져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이라는 군정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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