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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아동시설 학대 예방 특별점검

군산경찰서가 아동보호시설 내 학대 등에 따른 국민적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아동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군산경찰서는 어린이집을 포함한 관내 아동복지시설 238개소 대해 오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경찰은 이번 점검에서 시설 운영자(시설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시설 내 CCTV를 재 조정, 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운전자에 대한 특별교육을 통해 차량 내 아동 방치를 예방할 예정이다.

 

안상엽 군산경찰서장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어린이집 사망 사고로 인한 불안감을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행복도시 군산의 명성에 맞게 아동의 인권이 침해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유치원·아동보호시설·장애인시설 등) 101개소를 점검한 결과 아동학대 및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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