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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관절튼튼 관절 쌩생’ 수중운동교실 운영

10월 23일까지 12회 진행

순창군이 관절염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을 위한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관절염 수중운동교실은 55세에서 75세 퇴행성 및 류마티스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하반기 관절염 자조 관리 수중운동교실은 지난 9월 4일부터 주 2회 진행중이며 10월 23일까지 총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중운동교실은 체중에 부담이 없고 부상의 위험이 적어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약해진 하체 체력을 강화하고 신체 균형 발달 등 대상자들의 건강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물속에서 균형감과 굴곡운동, 신진대사와 근력강화, 지구력과 유연성 기르기 등 모든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운동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해 관절염 치유 효과는 물론 재미도 있어 인기가 높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수중운동교실은 대상자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장애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중운동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지역보건계 전화 063-650-5252로 문의하면 된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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