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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9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일자리 창출·농림어업축산인 소득지원사업 등 총 178건 시책 발굴 보고

부안군은 지난 14일 권익현 군수 주재로 3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자체 예산 및 2020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자율과 책임 속에서 각 팀장들이 실질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민선7기 공약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각 실과소 팀별로 발굴한 시책을 직접 보고했다.

이번에 발굴된 시책은 농림어업축산인 소득지원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및 소상공인 육성사업, 소득과 연계되는 관광사업, 주민복지 향상, 인구늘리기, 청소년 지원사업, 2023 세계잼버리 연계사업 등 민선7기 중점 투자 분야에서 총 178건이 발굴됐다.

부안군은 발굴된 다양한 시책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특히 2030 부안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부안군 중장기 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해 인구늘리기, 일자리, 문화, 교육, 복지 등 군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부안의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장기전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19년은 민선7기 정책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써 이번에 발굴된 신규 시책들이 새로운 부안 건설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발굴된 시책이 보고만으로 끝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다시 한번 세밀히 검토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정부의 국정과제 투자방향, 중앙부처 역점시책, 국가재정운용계획 등을 발 빠르게 파악해 오는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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