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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곰소젓갈마을협회, 나누미근농장학금 300만원 기탁

제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를 기념하여 곰소젓갈마을협회(회장 안병관) 회원들이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곰소젓갈축제는 부안군의 대표특산품인 젓갈을 주제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로 전국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곰소젓갈을 판매·체험·홍보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곰소젓갈마을협회 안병관 회장은 “부안군민으로써 부안의 아들·딸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모두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장학재단이 자라나는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곰소젓갈마을협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적극 감사를 드리며, 그 뜻을 깊이 새겨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하였다.

곰소젓갈마을협회는 2017년부터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고, 회원들이 매월 CMS 후원을 통하여 장학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6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부안의 대표 특산물인 곰소젓갈 홍보 및 전국제일의 젓갈로 명실상부하도록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젓갈 상품화에 주력하고 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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