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이장협의회(회장 김재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부안읍이장협의회는 18일 백미 83포(10kg, 180만원 상당) 구입하여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안읍이장협의회 김재희 회장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읍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백미를 83개 전 마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해마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는 부안읍이장협의회는 지난해에도 김장김치(800포기)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행사와 함께 부안읍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철 부안읍장은 “마을을 대표하는 분들이 훈훈하고 살기 좋은 부안읍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항상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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