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부안군은 1일 부안 서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인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치관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인식 변화와 가족 및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등으로 비혼, 1인 가구 급증과 초혼연령이 상승하는 가운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문제 등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알리고 향후 인구감소가 지역과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내용과 함께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인구절벽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앞으로 부안고, 부안여고, 백산고, 부안제일고 등에서 총 4차례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