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한 옥산면 소재 힐스테이트은파 아파트를 오는 12일부터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군산에는 △나운동 현대3차아파트 △해나지오 아파트 △현대엠코아파트에 이어 4번째 금연아파트가 탄생하게 됐다.
힐스테이트은파는 12일부터 내년 5월 1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이후부터는 지정된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시 보건소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힐스테이트은파에 대해 금연표지판 부착, 건강계단 조성, 현수막 게시 등 금연구역에 대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일정을 편성해 금연아파트에 대한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할 방침이다.
군산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금연아파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460-32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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