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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윤 완주산업단지 소장이 2019년 별빛문학회 신인 문학상 공모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박 소장의 작품은 ‘가을밤 단풍잎’이고, 지난 26일 남양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시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 소장은 “틈틈이 쌓아온 감수성을 바탕으로 시를 써왔는데, 이번 신문 문학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게 배우면서 공공 조직에도 문학의 향기가 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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