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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사업 추진

고창군이 군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는 ‘내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내고장 문화유산 지킴이’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있는 소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정비하고, 알리는 사업이다.

지킴이들은 마당쓸기, 배수로 낙엽제거, 잡초 제거 등과 같은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과 SNS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재 홍보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내고장 문화유산 지킴이’는 ‘1단체 1문화재’ 지정으로 공직자와 사회·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학교 등이 문화재 보존·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군청 문화유산관광과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참여단체 참가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숨결이 깃들어 있는 생생한 역사요, 인류문화의 자산이다”며 “조상들이 남겨 놓은 문화재를 온전히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인 만큼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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