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대전 성공 개최, 작은도서관 운영 등 높은 평가
전주 완산도서관이 28일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51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지난 1969년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과 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완산도서관을 비롯한 12개 단체와 개인 20명이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완산도서관은 전주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대한민국 독서대전 및 전주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또 독서동아리 활성화, 작은도서관 운영, 인문학의 일상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 서비스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책을 읽은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출판·독서·서점 관계자와 전주시민이 참여하는 ‘2019 전주독서대전’이 오는 10월 4~6일 전주 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전주향교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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