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옥)가 지난 2일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경험을 주기 위해 ‘천사의 웃음꽃 피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린이 15명이 함께 한옥마을, 경기전 등 전주시 일원에서 한복체험,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병옥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작은 봉사로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다”며 “지역단체가 주민 복지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심원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도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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