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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향토자원 이용 제품 개발 ‘총력’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유기상 고창군수)가 고창 향토 자원을 이용한 기업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관내 식품 기업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한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10일 ‘2019년 복분자 소재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제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오복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박계영), 고창동막골영농조합법인(대표 임동우), 하루애(대표 이새벽) 등 3개 기업을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 맞춤형 제품개발’은 복분자를 포함한 고창 향토 자원을 소재로 고부가가치 기능성제품을 개발해 해당 기업의 매출과 재배 농가의 소득을 늘린다.

연구소는 ‘시래기 간편식 매운 소스’, ‘발효 매실과 복분자를 활용한 다이어트와 디톡스 관련 제품’, ‘복분자와 과일, 야채를 이용해 다이어트와 다양한 기능성을 가지는 클렌즈 주스’를 개발해 그 제조기술을 선정된 기업에 이전해 줄 예정이다.

연구소는 지난해에도 당뇨병 환자를 위한 ‘당죽 플러스’, 복분자를 활용한 매운 ‘불폭탄 복분자잼’, 복분자와 도라지를 이용한 어린이용 ‘창수네 홍도라지 삼총사’, 복분자와 홍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홍삼베리’ 등 10개 제품을 상품화했다. 이밖에 연구소는 개발제품 관내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도 노력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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