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 제242회 임시회가 16일 개회하여 23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고경윤 의원은 ‘미세먼지 대응 정책제안’을 통해 △버스 승강장에 미세먼지 쉼터를 조성하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주민센터, 학교, 경로당 곳곳에 비치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을 곳곳에 설치할 것 등을 주장했다.
또 정상철 의원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제안’을 통해 초속 50m/s기준으로 시공된 태양광시설은 초속 60m/s가 넘는 초대형 태풍이 오면 흉기로 변할 것이므로 초강력 태풍에 대비한 태양광시설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도형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 제대로 하자’라는 주제로 황토현전승일 국가기념일 지정에 따라 △정읍을 혁신도시(혁명가들의 거리, 공원 조성)로 만들고 △현 시대에 맞는 전시민 생활실천 운동 전개 △동학농민혁명 관련 지역 특화교육 실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가족에게 수당 지급 등을 제안했다.
시의회는 18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2일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에 이어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조례안 등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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