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공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함께 했다.
직원들의 업무의욕을 고취시키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나아가 무주다운 무주실현 동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 화합행사가 이어졌다.
황인홍 군수는 “쉼과 여유는 더 큰 도약을 위한 도움닫기”라며 “이 시간이 더 큰 우리를 만들며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는 동력이 돼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과 화합행사는 신발양궁을 비롯한 도전 99초, 다함께 릴레이, 줄다리기 등 레크레이션이 결합된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공무원들은 “운동경기에 집중된 게 아니어서 너도나도 뛰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업무에 보다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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